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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지는 체질로 바꾸는 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끝내도 그 결과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흔히들 말하는 요요현상 때문입니다.


여기서 요요현상이란

음식물 섭취를 극도로 자제하여 살을 뺐을 때, 체중이 감량되었다가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급속하게 복귀하거나 그 이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요요 현상은 다이어트를 하고 체중이 줄었다가 이전 식습관으로 돌아간 후 체중이 다시 혹은 더 많이 회복될 때 발생하는 체중 감소 및 체중 증가 패턴을 말합니다. 이러한 체중 감소 및 체중 증가 패턴은 낙담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체중 증가 및 다시 다이어트의 주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요 현상은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문제이며 종종 특정 음식이나 식품군을 제한하거나 급격한 칼로리 감소를 요구하는 즉석 다이어트의 결과입니다.

요요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행하는 다이어트에 의존하기보다는 점진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습관 변화에 집중하고 신체 활동을 일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요 현상에 원인 중 하나로 기초대사량을 말할 수 있는데요, 체중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체중이 다시 증가할때 기초대사량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적게먹어도 살찌는 이유입니다.

과거 오랜기간 살찐 상태로 있다보니 뇌와 내 몸이 기억하는 상태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매커니즘 때문에 몸을 안쓰고 안먹으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요 현상을 이겨내는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찌려고 하는 것보다 내가 훨씬 더 열심히 노력해서 꾸준히 계속 눌러야만 체중 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지않고 요요 현상을 극복하는 건강한 습관은 바로

1. 물 많이 마시기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도 물로 이루어졌다 생각하면 피를 맑게 하려면 물을 잘 채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몸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방법은 땀, 소변, 대변뿐인데 땀도 안 나고 소변도 자주 보지 않는다면 당연히 노폐물이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또한 수분은 지방을 태우는 연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동 시 충분한 수분 공급이 있어야하며 그래야 지방이 잘 타고 근육 속으로 수분이 들어가 근육이 잘 만들어집니다.


2. 굶지않기

단식은 몸을 절전모드로 바꾸어 최대한 에너지를 적게 쓰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적게 먹어도 살이 빠지지 않게 되는 거죠.

그리고 자꾸 저장하려는 몸으로 바뀌어서 먹는 대로 계속 찌게 되는겁니다.


3. 식사순서 바꾸기 (식이섬유→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높아져 저절로 탄수 화물 섭취가 줄어들게 되며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면 몸에서 인슐린이 많이 나와서 간에 당을 저장하는데 인슐린이 많이 나오다 보니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러면 당이 모자란다고 느끼게 되어 또 배가 고프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 잊으면 안됩니다.


4. 정제탄수화물 먹지않기

몸의 염증을 일으켜 피부와 몸 컨디션을 최악으로 만드는 대표 음식에는 음료수, 빵, 아이스크림, 과자, 라면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탄수화물이 다 나쁜 건 아닙니다. 다이어트 대표 음식 고구마와 감자도 탄수화물이랍니다.

이 음식들의 차이점은 가공 단계가 많을 수록 정제된 탄수화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몸속에서 빨리 포도당이 될수록 혈당을 높이게 되므로 앞에서 말한 것처럼 혈당을 급격히 높이는 걸 조심하기 위해 정제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합니다. 정제된 당만 줄여도 살은 당연히 빠지게 될 겁니다.


5. 영양제 챙기기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은 몸의 구성 성분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건데 먹는 것만으로 채우기 어렵습니다. 이 필수 영양소들이 채워져야 에너지 대사가 활발해져 지방을 태우는, 지방을 쓰는 몸이 되는데요. 그러므로 몸의 대사를 돕고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는 꼭 챙겨 먹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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